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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책

일본은 지진이 매우 많이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지진에 의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지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에 대한 사전대비, 지진발생 후의 행동기준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1. 사전 대비
(1) 주택의 내진보강
주택의 내진 진단, 내진 개수, 가구류의 고정, 유리파편 비산방지필름 부착 등을 한다.
(2) 물과 식량 비축
3일치 이상의 음료수 및 식량을 비축해 둔다. 라디오, 손전등, 의류 등을 준비한다.
(3) 방재훈련 참가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심화하고 지역에서 실시하는 방재훈련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
(4) 가족 간의 방재회의
서로의 연락방법, 대피장소를 확인한다.
2. 지진발생 후 행동기준
(1) 지진 발생 후 0~2분
  • 스스로의 안전을 지킨다
    쓰러질 우려가 있는 가구로부터 떨어져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긴다. 당황하여 밖으로 뛰어나가지 않는다.
(2) 지진발생 직후
  • 출화방지·탈출구 확보
    가스밸브를 잠그고 콘센트를 뽑는다. 불이 나면 차분히 초기 진화에 힘쓴다. 문과 창문을 열고 탈출구를 확보한다.
(3) 지진발생 후 3일째 까지
  • 가족의 안전확보, 여진에 주의
    무너져 가는 집 근처에 가지 않는다. 이웃의 안부를 묻고 상황에 따라서 걸어서 대피한다.
  • 이웃과의 소화∙구출∙구호
    이웃들과 협력하여 작은 불은 진화하고 부상자의 구출∙구호에 힘쓴다.
  • 자력으로 견디기
    비축해 둔 음료수, 식량 등을 이용한다. 허위정보에 주의하고 올바른 정보를 수집한다.
(4) 지진발생 후 4일째 이후
  • 생활유지와 회복
    4일째 이후도 여진에 주의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복구를 위해 노력한다.
3. 지진발생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자동차 운전중
  • 핸들을 꽉 붙잡고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도로 좌측에 차를 세우고 엔진을 끈다.
  •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냉정하게 주위의 상황을 확인하고 카라디오로 정보를 수집한다.
  • 대피가 필요할 때는 차 열쇠는 꽂아두고 도어록 잠금장치도 해제한다. 자동차정기점검증 등 귀중품을 꼭 가지고 내린 후 걸어서 대피한다.
(2) 길 위
  • 그 자리에서 멈추지 말고 창유리, 간판 등의 낙하물에 대비하여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고 공터나 공원으로 대피한다.
  • 블럭벽이나 자동판매기 등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쓰러질 것 같은 전봇대나 아래로 늘어진 전선에 주의한다.
  • 근처에 공터가 없는 경우에는 주위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건물로부터 떨어져 있고 안전해 보이는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3) 해안 부근
  • 흔들림을 느끼면 곧바로 언덕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쓰나미경보나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해안가에 가지 않는다.
(4) 전동차 등의 차내
  • 손잡이나 난간을 두손으로 꽉 잡는다.
  • 도중에 멈추더라도 비상용 개방장치를 눌러서 마음대로 밖으로 나가거나 창문으로 뛰어내리지 않는다.
  •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서 침착하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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